(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수도권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지원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장정체 해결 촉진과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모델(BM)이나 창의적인 제품(기술)을 사업화하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시기와 지원내용을 기업 상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중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사업장을 보유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항목은 기술지원(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제품고급화, 인증지원, 특허지원), 사업화지원(디자인, 브랜드개발, 상품기획, 마케팅, 컨설팅, 전시회)이다. 단일지원, 패키지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바우처지원사업 신청은 3차로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