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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차 오디션은 실전, 안정환팀vs이동국팀 불꽃 대결 예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실전 축구 대결로 2차 오디션 탈락자를 결정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11명의 1차 합격자들이 안정환 감독 팀 대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뉘어 축구 평가전을 치르는 것.

이 경기로 보여준 개인 역량, 새로운 사람들과의 팀플레이 등 평가를 통해 총 3명의 탈락자가 추려진다고 해 사활을 건 플레이가 펼쳐진다.



특히 여기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직접 선수로도 참여, 필드 위에서 같이 뛰며 지원자들의 움직임을 체크했다고 해 한층 쫄깃한 긴장감이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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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두 감코진(감독, 코치진)의 상반된 온도차 역시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안정환은 “이기는 게 목표가 아니다”라며 날카로운 평가의 눈빛을 한 ‘냉정환’으로 변한다. 반면, 첫 등장부터 의욕을 불태웠던 이동국은 이번에도 ‘열정국’으로 변신해 “우리는 가위, 바위, 보도 이기겠다”며 기어코 감독까지 이기겠다는 승부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이처럼 반강제(?)로 감독 대 코치전이 성사된 가운데 경기에서는 뜻밖의 이변들이 일어나며 더욱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중계석에서 입을 맞추게 된 김성주와 정형돈의 꿀잼 해설 또한 기대 포인트다. 정형돈은 “활약이 대단하다!”라며 눈에 띄는 지원자의 실력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김성주는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사람은 더 뛰어야 한다”고 다급하게 외치며 사기를 북돋는다.

이렇듯 엇갈리는 평가 속 과연 기쁨의 성배를 들 합격자와 아쉬운 고배를 마실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과연 이장군, 박정우, 강칠구, 송동환, 윤석민, 손종석, 허민호, 김준현, 김태술, 김민수, 이대형 11명 중 2차 합격을 거머쥔 주인공은 누구일지 29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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