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양천구, '오목로 가로정원' 새 단장

서울 양천구가 새롭게 조성한 ‘오목로 가로정원’ 전경. /사진 제공=양천구서울 양천구가 새롭게 조성한 ‘오목로 가로정원’ 전경. /사진 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오목교역 트라펠리스 앞 오목로 중앙분리대 및 띠녹지 300㎡ 구역에 ‘오목로 가로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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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양천구의 중심 가로에 위치한 오목로 가로정원은 각종 관목류가 도로로 둘러싸여 생육이 저하되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구는 환경적 내성에 강한 암석정원 형태로 특색 있는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에 더해 라임라이트 등 수목류 3종 60주와 가우라 등 지피류 8종 750본을 식재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의 특색을 한층 더 돋보이게 재정비했다. 또 관목 위주의 단조로운 녹지대에서 벗어나 라임라이트, 핑크에나벨 같은 개성 있는 수목류를 자연형 식재로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가로녹지대를 구성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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