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전남 광양시 등에서 4,5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는 전국 총 13개다. 분양 물량은 4,519가구로 이 중 대다수인 4,40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우선 31일에는 경기 수원시 원천동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 원천’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157가구(일반분양 84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66~84㎡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전남 광양에서는 중흥건설이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902가구 규모다. 이 중 45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전남 광양시 황금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광양 베이센트’도 3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총 5개동 727가구 규모다.
한편 견본주택은 총 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금호 어울림 퍼스티어(523가구)’·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 중앙역 퍼스트(211가구)’ 등이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