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화인테크노한국(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은 올해 처음 기획/진행한 ‘AGC와 함께하는 구미 그림책잔치 2021’을 8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의 후원으로 △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 △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 △ <두더지의 고민>의 김상근 작가, △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 4명의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양포도서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 그림책산책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구미에서 열리는 첫 번째 그림책 잔치로, 민관기업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작가 북토크 등 작가와의 만남은 물론, 그림놀이 워크숍 ‘그리니까 좋다’, 체험활동인 ‘만드니까 좋다’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월 27일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마당극 공연, 개막토크쇼, 그림책 작가들의 북토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개막식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비대면 진행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앞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구미 지역 주민에게 있어, 구미시의 가장 대표적인 도서/인문 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AGC와 함께하는 구미 그림책잔치 2021’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및 금오종합사회복지관, AGC화인테크노한국㈜, 꿈틀그림책연구소, 그림책산책이 주최/주관하고, AGC화인테크노한국이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 전체를 후원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미래를 육성하는 소재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방침 하에, 어린이 도서 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실시해왔다. 또한 코로나 물품 기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미시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행사 당일에도 ‘AGC 그림책 카페’를 통해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들을 위해 음료를 무료 제공하기도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문화와 예술활동에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마음껏 꿈꾸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2004년 설립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건축 및 자동차용 글라스, 전자용 글라스, EUV 등 반도체 소재, 각종 화학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AGC 주식회사의 한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