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이 MZ세대 신입직원들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톡톡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정식 행원으로 업무중인 신입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송종욱 은행장이 직접 제안했다.
송 은행장과 신입 직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음성 채팅을 통해 업무 애로사항, 영업 노하우, 직장생활 적응기, 워라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등을 공유했다. 이어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해진 경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공유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디지털·생존·고객감동실천전략 등 질적 성장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이번 ‘톡톡데이’를 진행함으로써 MZ세대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경영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