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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버스메이, 기업용 자동화 자산관리 플랫폼 ‘샘큐’ 선보여




노버스메이에서 기업용 자동화 자산관리 플랫폼 ‘샘큐’를 선보였다. 근태관리 솔루션 '타임키퍼'의 공급사로도 알려진 노버스메이의 한 관계자는 “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자동사내자산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파악, AI 자산관리가 가능한 샘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샘큐는 사내 ‘숨은 자산 조회’, ‘소프트웨어 관리’, ‘샘큐 스토어’, ‘다이렉트 장애신고’, ‘소프트웨어 할인’ 기능 등을 지원한다.


‘숨은 자산 조회’는 관리자가 구매만 하고 사용하지 않은 클릭 한 번만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하지 않으나 꾸준히 사용 비용이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의 구입을 중지한다거나, 비슷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구입하여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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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관리’는 구매 방법과 무관하게 모든 소프트웨어의 보유 현황 및 실질 사용 유무를 파악할 수 있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구매형, 구독형을 모두 파악이 가능하며, 사용자 매칭 서비스와 사용자 비매칭 서비스를 할당, 비할당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보유 개수와 보유 비중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다이렉트 장애신고’ 기능을 이용하면 이미 구입한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한 장애도 해결할 수 있다. 한 번에 모아서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 특성상 불필요한 업무 자원 소비를 막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샘큐 스토어’에서는 소프트웨어 구매까지 한 번에 진행 가능하다. 기존 S/W 구매를 진행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해서 시간과 불필요한 자원이 많이 투입된다는 불만을 반영한 셈. 기존의 구매방식과 다르게 복잡한 절차 없이 한 번에 편리하게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어 사용자간 만족도가 높다. 자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할인을 진행할 경우 샘큐에서 먼저 프로모션 소식을 전달해주는 기능도 지원된다. 할인된 가격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구입, 유지비용의 절감도 용이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의한 근무 환경 변화로 전세계 기업 환경은 재택근무를 필수적으로 채택하게 됐다. 관련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는 설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결된다고 하여도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샘큐와 같은 기업용 자동화 자산관리 플랫폼 역시 새로운 업무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하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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