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신임이사/사진제공=코이카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임정희 신임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신임이사는 지난 1991년 코이카 창립 원년 멤버로 원조조달부, 연수사업실, 인재경영실 등 주요부처에서 근무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우즈베키스탄, 2020년부터 최근까지 라오스 사무소장을 지냈다.
코이카는 임 이사와 관련 “풍부한 해외 ODA 사업현장 경험과 함께 국내에서는 조달, 연수, 인사 업무까지 두루 거친 바 있다”며 “최근까지 근무했던 라오스에서는 폐기물 은행사업 등 개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