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교육 에듀테크 스타트업 ‘헬로알고(퓨처테크아카데미㈜)’가 동국대학교 Farm System 학생 대상의 IT기업 코딩테스트 합격을 위한 SW코딩역량강화캠프 교육회사로 선정, 지난 여름방학 동안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알고리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연구진과 강사진 전원이 서울대·카이스트·고려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의 알고리즘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창업 2년 만에 MIT 컴퓨터공학과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한국·미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KOI)에서도 수많은 수상실적을 만들어낸 알고리즘교육 에듀테크회사이다.
최근에는 ‘자기주도적 SW학습을 위한 초개인화 인공지능 학습엔진’이라는 연구 주제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정부지원 2021비대면스타트업 교육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네카라쿠배당토’와 같은 IT스타트업들의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코로나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속에서도 취업 준비생들의 개발자로 취업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명 IT기업에 개발자로서 취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코딩테스트’이다. 코딩테스트는 개발자의 문제해결역량과 코드작성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필수시험으로 대다수의 IT스타트업들이 개발자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코딩테스트 준비를 위한 SW코딩역량강화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융합교육센터장 김동호 교수는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목 이외에 전문적인 알고리즘 학습이 필요하다”면서 “방학 동안 전문적인 알고리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코딩테스트 합격 가능성과 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이 SW코딩역량강화캠프의 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총괄책임자인 배민성이사는 “헬로알고의 SW교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개발자로서의 취업 성공에 기여함은 물론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세상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