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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더블베리파이’와 파트너십 체결

타불라 광고주, 콘솔 내에서 더블베리파이 타게팅 기술 활용한다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 나스닥 상장 기호 TBLA)가 디지털 미디어 측정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플랫폼 더블베리파이(DoubleVerify, 뉴욕증시 상장 기호 및 이하 DV)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퍼포먼스 마케터, 브랜드 및 미디어 대행사를 비롯한 타불라의 광고주 파트너는 DV의 표준 브랜드 안전성 및 적합성 타게팅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 광고의 노출 위치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DV의 정교한 콘텐츠 분류 접근법을 통해 브랜드 평판, 브랜드 보호와 규모 간 균형을 이루면서 여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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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타불라의 네트워크에서 캠페인을 계획, 진행하는 광고주는 광고 콘솔 내에서 입찰 전에 DV의 브랜드 안전성 및 적합성 세그먼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CPC와 vCPM을 비롯한 다양한 결과 기반 구매 옵션도 활용 가능하다.

더블베리파이의 마크 자고르스크(Mark Zagorsk) CEO는 “DV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적절한 콘텐츠에 광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성과를 향상할 수 있다”면서 “특히 타불라 환경 전반에서 DV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콘텐츠에 대한 보다 높은 적합성 비율을 달성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광고주가 브랜드 가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실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불라의 CEO 겸 창립자 아담 싱골다(Adam Singolda)는 “현재의 온라인 광고 환경에서는 광고주가 선호하는 콘텐츠 옆에 자사 광고가 표시되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DV는 광고주의 신뢰에 있어 혁신적인 기업이므로 브랜드 안전성 제품군을 확대 중에 있는 타불라에게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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