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플루오린코리아가 2023년을 목표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플루오린코리아는 복수의 증권사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일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예비 심사, 수요예측 및 일반청약 등을 앞두고 이를 도와줄 증권사를 찾아 나섰다는 의미다. 다음 달 중 주관사를 선정한 뒤 2023년 증시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플루오린코리아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전기 절연재 생산에 활용되는 특수가스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첨단 소재 전문 기업 케이엔더블유의 종속회사로 편입됐고 플루오린코리아 정밀화학을 흡수 합병하며 IPO를 위한 몸 만들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