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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2회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시작

- 한국어교육학과, 국제언어교육원 공동주관

- 훈민정음 반포 575돌 기념해 9월, 10월 두 달 실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제12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은 국내 및 해외에서 한국어교육의 발전과 한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저변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2010년에 기획돼 매년 시행해 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기념해 9월, 10월 두 달 동안 이어진다.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위한 국내 및 해외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와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체험이다.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도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방법 및 생생한 지도체험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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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원고지 기준 25매 내외, A4용지 기준 4매 내외로 작성하면 되고, 공모신청서와 함께 신청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상(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국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상 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우수상 각 3명에 상장과 상금 50만원씩, 장려상 각 5명에 상장과 상금 20만원씩, 입선 각 10명에 상장과 상금 10만원씩 등 총 2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중순에 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당선작은 추후 작품집으로 출간된다. 지난 1회~11회 대회 당선작도 모두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주최 ‘제12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은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 등이 후원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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