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공장 증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이연제약(102460)이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연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92% 급등한 6만 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중 19.53%까지 치솟은 6만 6,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생산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이연제약은 2,100억 원을 투자한 충주 케미칼 공장 준공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주 케미칼 공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pDNA)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11월로 당초 준공 예정일은 내년 3월보다 5개월이나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