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서울대, 올해 석좌교수 3명 임용…총 11명

이근·강봉균·김윤영 교수

[서울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대가 지난 1일 국제적인 학술 성과를 낸 교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석좌교수 3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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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석좌교수는 이근 경제학부 교수, 강봉균 생명과학부 교수, 김윤영 기계공학부 교수 등 3명이다.

석좌교수는 국내외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석학에게 부여하는 직위로 서울대 석좌교수는 지난해 선정된 8명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이 교수는 비서구권 교수 중 최초로 국제적 경제학상인 슘페터상을 받았다. 강 교수는 뇌에서 일어나는 기억 저장 시냅스의 가소성 원리를 증명해 신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달성했다. 김 교수는 기계 메커니즘의 자율 전산 설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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