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책에 전념하기 위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이달 말 총재 임기 만료에 맞춰 취임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