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서리풀 무지개모임' 운영






서울 서초구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상실감과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펫로스’ 모임인 ‘서리풀 무지개모임’을 9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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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6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반려견이 나에게 남긴 것들’ ‘애도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명씩 2개반으로 모임이 진행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를 전국 지자체 최대 금액인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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