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막 내린 패럴림픽…문 대통령 "투혼 잊지 못할 것"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막을 내린 2021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을 향해 "모두가 메달리스트이고 승자"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치러진 패럴림픽이었지만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대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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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메달의 숫자와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패럴림픽 출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승리"라며 "선수들의 투혼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에도 각별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수고 많았다"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회를 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동행과 연대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함께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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