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정채민 전 국수본 안보범죄분석과장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14일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을 지낸 정채민 변호사를 영입했다.



정 전 총경은 광장 기업형사그룹에서 기업과 금융·영업비밀·산업안전 분야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16년 동안 경찰에 재직한 정 전 총경은 서울종로경찰서와 서울방배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송파경찰서와 서울동대문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장 등 지능과 경제·사이버범죄 분야에서 활동해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출범한 후에는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을 역임하며 산업기술유출과 방산비리수사를 맡았다.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는 “경찰 내 지능, 경제, 영업비밀 수사 등을 두루 담당한 정채민 변호사가 합류하며 기업형사그룹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