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어유가 코스닥 상장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디어유는 15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어유는 2017년 설립 이후 팬덤 기반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스마트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에브리싱’과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등이 있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이사는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 기업인 ㈜디어유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회사는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 초월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어유의 올해 반기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13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66억원을 기록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