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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첫 의류 모델 낙점…이름 건 의상 라인으로 중화권 진출

김희재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김희재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가수 김희재가 의류 모델로 낙점됐다.



최근 의류브랜드 바이브레이트는 김희재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광고는 10월 중순부터 공개된다. 아울러 바이브레이트는 중화권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희재와 컬래벌이션 준비에 한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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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의류 광고모델이 된 김희재는 "평소 나도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의) 모자라 모델 제안이 더욱 반가웠다. 김희재 이름을 걸고 의상 라인이 나온다 하니 정말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브레이트는 "김희재의 트롯맨 활동을 지켜봤다. 트로트에 대한 편견이 김희재 덕분에 완전히 깨졌다"며 "현재 프랑스 디자이너를 영입해 김희재의 스타일을 맞추는 디자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브레이트가 2021년 중화권 온오프라인 샵에서 마케팅중인 상품들이 ‘귀여운 안정감과 편안함’이다. 이에 딱 맞는 모델이라 생각돼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김희재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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