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쿠쿠, 밥솥·인덕션·식기세척기 등 최대 60% 할인

서비스센터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코로나로 어려운 전문 매장에 도움"






쿠쿠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밥솥, 인덕션레인지, 블렌더, 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은 최대 60%, 공기청정기, 청소기, 비데, 넬로 펫 드라이룸 등 생활가전은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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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 쿠쿠 서비스센터(이하 전문점) 중 △서울 강남점, 관악점, 노원점 △인천점, 연수점 △강원 원주점 △광주 남구, 서구점 △제주 본점을 제외한 전국 92개 매장에서 정부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급한 국민지원금을 사용해 쿠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부천점, 안양점, 수원점은 지역 화폐로 충전한 국민지원금만 사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쿠 전문점 매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고객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쿠쿠의 생활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각 센터마다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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