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8.5%)과 시장예상치(7%)를 크게 밑돈 것이다. 증가율은 지난해 8월(0.5%) 이후 최저치다.또 8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6.4%)과 시장예상치(5.8%)를 밑돈 5.3% 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