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소셜 브랜드 ‘헬로 프로젝트’가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상인들과 경북 포항 수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으로 물티슈 2천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덕 전통시장은 지난 4일 대형 화재가 발생해 시장 내 79개 점포가 전소되는 등 추석 대목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 달 초에는 경북 포항시 죽장면, 구룡포 등에 3시간 만에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상가, 도로 곳곳이 침수돼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헬로 프로젝트에서 긴급 구호물품으로 지원한 물티슈 2천팩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해 지역의 피해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헬로 프로젝트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피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헬로 프로젝트는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로 프로젝트는 모두의 안녕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활 물티슈 브랜드로,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치료를 후원하는 등 우리 주변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