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17일 하루 27명 확진…지역사회 감염 지속

감염경로 불분명 '조사 중' 확진자 9명 발생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17일 오후 6시 기준(16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 가운데 1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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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9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조사 중’ 확진자다.

이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중구 5명, 남구 5명, 북구 8명, 울주군 1명, 동구 8명이다. 이들은 울산 4854~4880번으로 분류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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