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2021 달악(樂)페스타’ 를 내달 10~11일 다락원체육공원 광장 야외무대와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양일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음악 기반의 퓨전국악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평화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추다혜와 소울 및 레게 밴드 출신 연주자들이 결성한 ‘추다혜차지스’, ‘경로이탈’, ‘더나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옥션, 11번가 및 지역 소셜커머스 ‘플레이 도봉’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일 권 3만 7,000원, 2일권 6만 6,000원이다. 도봉구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예술인 패스 소지자에게는 할인 판매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온라인 전환 시 ‘도봉문화재단 사이버도봉예술극장’에서 유료로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