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지훈이 '머스트 잇' 외치자 한 달 만에 320억 팔렸다





최근 온라인 명품 플랫폼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톱 배우 모델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배우 주지훈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공개한 이후 한 달 만에 거래액 3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한 달 간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으며, 신규 가입 고객 수도 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별 순방문자(UV) 역시 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관련기사



타겟 확장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간 키즈 카테고리의 거래액 증가율은 219%로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도 200%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밖의 꾸준히 인기 품목 상위권을 차지해온 의류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58% 증가했으며, 가방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수준인 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머스트잇이 10년간 쌓아온 신뢰가 이번 광고를 만나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앞으로도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쉬운 명품 구매를 돕기 위해 꾸준히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