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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

지방도 아파트값 고공행진… 가격경쟁력 갖춘 신규 단지 분양권도 크게 올라

합리적인 분양가에 미래가치 높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관심 ‘쑥’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신규 단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주택시장에 내 집 마련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를 통해 가격 부담은 덜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노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8월) 지방 5대 광역시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0%로, 지난해 동기(3%)와 비교하면 약 17%p 올랐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부산 26% ▲대구 19% ▲광주 19% ▲울산 17% ▲대전 14% 등이다. 여기에 최근 지방 민간아파트 분양가 역시 크게 오르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 단지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저렴한 분양가에 선보인 단지의 분양권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의 ‘힐스테이트 대구역(‘19년 12월 분양) 전용면적 84㎡A의 분양권은 올해 3월 7억5,242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2억3,300만원 상승했다.

또 대구 중구 도원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20년 3월 분양)’ 전용면적 84㎡A의 분양권은 올해 4월 7억8,909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약 2억3,400만원 올랐다.


한편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되자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중인 신규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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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총 2개 블록, 전용면적 84㎡ 총 390세대 규모이며 1단지 216세대, 2단지 17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단지의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9,500만원~5억9,800만원 선으로, 발코니 확장 등 각종 유상 옵션을 모두 포함하더라도 인근 태평로 일대에 위치한 기 입주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권 내 위치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으로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 호재가 예정돼 있다.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가격경쟁력이 높은 데다 주변으로 대형 교통 호재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한 단지”라며 “특히 현재 주변으로 다수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만큼 향후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으로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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