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생산성본부·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ESG 대응 위한 업무협약

탄소중립·ESG 대응 지원 위해 교육·컨설팅·연구 등 협력

안완기(왼쪽) KPC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C안완기(왼쪽) KPC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C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완기 KPC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PC와 중기중앙회는 기업의 탄소중립·ESG 대응 지원을 위해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 대상 ESG 온라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내 서비스할 계획이다. 특히 KPC는 중소기업 맞춤형 ESG 컨설팅 모델을 개발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ESG 평가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국내외 유수기관과 ESG 가이드라인을 개발·연구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대응을 지원하는 ‘ESG 업종·공공기관별 워크숍’을 기획·개최하는 등 ESG 보급·확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ESG 워크숍’을 진행했고, 앞으로 철강·화장품 업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할 예정이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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