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장규석 제1부의장,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 김진부·유계현·조영제 의원은 6일 항공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천시에 설립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KAV)는 경남도가 신성장 동력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사천시 사남면 42,664㎡ 부지에 2010년 3월에 설치했다. 주요 기능은 ‘항공부품수출마케팅 주관 및 지원’, ‘항공국가산업단지 MRO투자유치지원’, ‘항공국가산업단지 MRO홍보’ 등을 맞고 있다.
현재 항공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동을 준공해 향후 항공 중소기업의 복합재 부품 기술 개발과 직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기 제작 주문이 급감하여 많은 항공부품 중소·중견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항공우주센터가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향후 진주·사천지역에 조성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과 함께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