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나스닥 반등했는데...코스피 1% 급등락하며 불안↑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시황판에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와 원/달러 거래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시황판에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와 원/달러 거래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10일 코스피가 장 중 1%대 급등락세를 보이며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관련기사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0포인트(0.19%) 내린 2,956.6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 기술주 위주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한 미 증시 강세 효과에 영향을 받아 전일 대비 23.89포인트(0.81%) 오른 2,986.06 출발해 2,990선까지 반등하는 듯 했지만 오전장 중 1% 넘게 빠지며 약세 전환했다.

장 초반 모두 강세를 보였던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현재는 혼조세다. 카카오(035720)(3.15%), NAVER(035420)(2.02%) 등 인터넷 기술주가 저가 매수세를 흡수하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28%), SK하이닉스(000660)(-0.31%), 기아(000270)(-0.39%) 등은 하락 전환했다.


정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