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ETF만으로 연 40% 수익 낼수 있을까

■부의 시작

박민수 지음, 길벗 펴냄






변동성 심한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는 투자 대상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투자의 중심지 여의도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다양한 투자자와 전략을 접해 온 저자는 ‘ETF야말로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고 끝까지 가져가는 투자’라고 말한다.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내면서 우량 기업을 선별해 구성 종목에 편입하는 탄력성을 갖췄다 보니 ‘어려운 게임에 뛰어들지 않는 부자들’이 이 상품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보고 돈을 넣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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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3가지 주제로 산업과 테마를 구별해 앞으로 10년 돈이 몰릴 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ETF 투자를 위한 기초지식, ETF 투자 16가지 매매 원칙, 연금을 활용한 ETF 투자법, ETF 종목 분석 7단계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2만 1,000원.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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