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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 용문역 인근에 행복주택 80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행복주택 8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전용문 행복주택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만19세~39세의 청년계층, 신혼부부 계층, 만65세 이상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가 공급대상이다. 대전용문 행복주택은 총 80세대 규모로 ▲ 전용 21㎡(44세대) ▲ 36㎡(18세대) ▲ 44㎡(1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백화점과 둔산 생활권 인접 등 생활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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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신청은 오는 10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이며 도안신도시 목원대학교 인근에 임대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대전용문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대학생, 청년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등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자격,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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