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이달 중 경기 안산시 건건동 894-10 일원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옛 인정프린스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3기 신도시(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지와 인접해 있으며, 의왕역(1호선)에 GTX-C노선 정차가 검토중이고 반월역을 출발해 군포를 거쳐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단지 가까이에 반월초, 반월중이 위치해 있으며 명문 자사고인 안산동산고도 인접해 있는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