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006280)는 허문 전문의약품(ETC) 본부장(상무·사진)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문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 한국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의 ETC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 부문의 효율적인 조직 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 조직 운영 활성화, 전략 수립 등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