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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美 롤링스톤 생방송 성료…스케줄마다 글로벌 팬들 집결

피원하모니 / 사진=롤링스톤 트위치 라이브 캡처피원하모니 / 사진=롤링스톤 트위치 라이브 캡처




신예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지난 11일 오후 5시(현지 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뉴욕 본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세션 ‘롤링 스톤 온 트위치(Rolling Stone on Twitch)’에 출연했다. ‘피원하모니 이즈 히어! 퍼포밍 라이브 인 아워 NYC 스튜디오 앤 티칭 존 데어 코레오그래피(P1Harmony is here! Performing live in our NYC studio and teaching Jon their choreography)!’의 제목으로 게재된 트위치 생방송에서는 피원하모니 등장 이전부터 호스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열기의 채팅으로 그들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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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으로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가창하고 앨범에 관한 에피소드,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등 그들의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1집 ‘디스하모니 : 스탠드 아웃(DISHARMONY : STAND OUT)’의 수록곡 ‘이거지 (That’s It)’, 미니 2집 ’디스하모니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의 수록곡 ‘미라미드(Pyramid)’ ‘이프 유 콜 미(If You Call Me)’까지 총 세 곡을 라이브로 가창했다.

지난 5월 롤링스톤에서 첫 공연을 펼친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이번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한층 유창한 코멘트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호스트와 함께 소통했다. 멤버들은 미니 1집 타이틀곡 ‘사이렌(Siren)’, 미니 2집 ‘겁나니’의 포인트 안무를 호스트에게 직접 알려주거나 위트 넘치는 대화들로 토크쇼를 원활히 진행하는 등 현지 스태프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호스트인 존은 “피원하모니는 놀라운 그룹”이라며 “이미 나는 그들의 팬이 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피원하모니는 현재 미국 현지에 체류하며 한국의 날 기념 행사, 미국 프로축구 축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동마다 수많은 팬들이 그들을 둘러싸며 환호를 보내왔고, 이날 생방송 라이브 최대 시청자가 만 여명을 기록하는 등 4세대 아이돌로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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