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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 공유오피스 오픈




지난 5일 공유오피스 ‘스테이지나인’이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 공유오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지나인은 2014년 광주 지점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등 전국 주요 오피스 밀집 지역에 공유오피스를 연 바 있다.


이번 송도 포스코타워점은 여섯 번째 지점이다. 생체 인식으로 24시간 공간 출입, 앱 기반 회의실 예약 및 문의 관리, 전 지점 통합 네트워크로 워크애니웨어 시스템을 만들어내며, 스타트업은 물론, 거점 오피스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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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 송도 포스코타워점은 포스코타워 인터내셔널 빌딩 26층에 있으며, 전용 600평 규모에 다양한 형태의 업무 및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송도 최대 녹지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보이는 프리미엄 고층 오피스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 타 지점 라운지와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스테이지나인 유정목 대표는 “인천 송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기업이 모여드는 만큼 오피스 임대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존 송도 1호점인 센트로드점과의 시너지를 내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맞춤 오피스를 제공해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입주율 40%로 오픈 전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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