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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츠,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9월 디데이 본선 참가

(주)써밋츠(대표: 황유진)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공동 개최한 9월 디데이에서 인도네시아 최초의 뷰티 시술 O2O 플랫폼 마이비너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디데이에는 총 94개 기업이 지원해 1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이비너스는 중산층과 인터넷 사용층이 급상승하는 인도네시아 시장 최초의 뷰티 시술 O2O 플랫폼이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는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적인 뷰티 정보 제공만이 존재했는데, 이용자들의 후기와 커뮤니티 형성으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또한, 온라인 상담과 예약으로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가능케 한다. 공급자 입장에서도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 9월 디데이 본선 진출을 기념하는 써밋츠 황유진 대표, 사진제공=(주)써밋츠▲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 9월 디데이 본선 진출을 기념하는 써밋츠 황유진 대표, 사진제공=(주)써밋츠



(주)써밋츠의 황유진 대표는 “디캠프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다. 디캠프는 해외 각국에 공신력 있는 파트너사들을 네트워크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써밋츠가 사업을 가속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주)써밋츠는 중국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남아 성형관광 플랫폼 사업을 수년간 경험한 황유진 대표가 이끄는 인도네시아 뷰티 전문 기업이다. 황유진 대표는 인도네시아 탑스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끌어 낸 경험이 있으며 Trans TV, CNN Indonesia등 현지 공중파 및 언론에 소개되며 K-뷰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써밋츠는 이러한 업계 전문성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예비 유니콘 레몬일로(Lemonilo)의 창업자인 로날드 위자야(Ronald Wijaya)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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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써밋츠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뷰티 시술 플랫폼 마이비너스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유관 사업인 뷰티 제품, 미용 서비스, 웰니스 서비스 등으로 사업 카테고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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