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금투협, 불스원 장외주식시장(K-OTC) 신규 지정…25일부터 거래시작


금융투자협회는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이 제도권 장외주식시장(K-OTC)에 신규등록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정식 거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불스원은 전문 R&D 센터의 노하우와 자체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엔진세정제, 발수코팅제, 와이퍼, 방향·탈취제, 에어컨히터·필터 등 차량 관리 전반에 필요한 100여 종 이상의 차량 관리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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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관계자는 “K-OTC 시장에서 평가받는 적정 기업가치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개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스원은 앞으로 탄탄한 기업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OTC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코넥스와 더불어 비상장 국내 기업들의 제도권 내 거래를 허용하는 전문 장외 시장이다.

불스원 주식은 첫 거래일 기준 주당 순자산 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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