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동안 LG전자의 해외 마케팅·영업 분야에서 일하며 동유럽, 중동, 인도 등 전 세계를 누볐던 김기완 전 부사장이 글로벌 경제 현장에서 몸소 경험했던 변화의 모습을 전한다. 근속 기간 중 18년을 해외 주재원으로 보내고 국내 근무 중에도 150개국으로 출장을 다녔던 저자가 현지에서 체득한 소통의 방법, 글로벌 마인드, 행복의 의미 등 여러 삶의 지혜를 알려준다. 저자는 북미와 서유럽만 선호하는 편견을 버리고 해외에서 과감하게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로 세계가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이 호기라고 조언한다. 1만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