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청주시 주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주관으로 지난 10월15일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제4회 ‘2021 플레이콘 어워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플레이콘 어워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인 플레이콘 아카데미의 종료를 축하하고, 충북 문화원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인 랜선채널 공모전을 기념하고 수상자를 발표하는 어워즈로,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약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페스티벌로 운영되었다.
이번 제4회 플레이콘 어워즈는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모티콘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하며 비대면 시대의 축제를 만끽하였다.
김봉제 와이낫미디어 채널콘텐츠사업실장은 축하의 메세지와 함께 짧은 강연을 통해 유튜버에 대한 폭넓은 관점을 공유하였다.
랜선채널 공모전은 일반영상트랙과 1분이하의 짧은 영상인 숏폼트랙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쳤고, 일반영상트랙 영예의 대상은 '충청북도 문화원형 여행지를 통한 힐링'을 주제로 한 정태용PD에게 돌아갔다.
특히,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은 직접 영상 메세지를 통해 충청북도의 콘텐츠 및 메타버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노 원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뉴 노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충북과학기술원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충북 콘텐츠 창작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 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충북만의 다양한 콘텐츠 창작의 기반이 되는 혁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