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로얄캐닌, 반려동물 나이 별 필수 영양 알리는 ‘건강한 시작’ 캠페인 진행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과 사료 전환의 골든타임 알려줘

퀴즈 이벤트도 진행···OX퀴즈 참여하면 3개월치 사료 증정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한 시작’ 캠페인을 12월 둘째 주까지 진행한다.

‘건강한 시작’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로얄캐닌의 대표 캠페인으로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부터 노령견, 노령묘까지 반려동물의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반려동물의 나이에 맞는 사료 전환의 필요성과 골든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어린 반려견·반려묘용 사료는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학적 구성으로 에너지량과 단백질 함유도가 높으며, 면역력 강화를 돕는 항산화 복합물, 튼튼한 뼈성장을 위한 칼슘과 인이 중요하다. 소형 견종의 반려견은 11개월, 고양이는 13개월부터 성묘로 본다. 이때부터는 필요로 하는 영양 균형이 성장기 시기와는 달라지기 때문에 성견·성묘용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9살부터는 노령견, 고양이의 경우 8살부터 노령묘로 접어들면서 노화관리를 위한 항산화물질, 떨어지는 소화기능을 고려한 소화흡수율이 높은 고품질의 단백질 등 노령견·노령묘 전용 사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로얄캐닌은 세 번째 캠페인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21일까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맞춤영양에 관한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즉석 당첨을 통해 3개월치 사료와 반려동물 장난감, 커피 기프티콘 등 총 3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출생부터 성장기·성년기·노년기까지 성장 단계에 맞는 알찬 건강관리 정보와 각 단계별 영양맞춤 사료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로얄캐닌 공식 온라인 판매점과 오프라인 용품점 등을 통해 영양맞춤 사료 할인과 반려동물 방석, 휴대용 담요, 밥그릇, 습식 파우치 등 추가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조민주 로얄캐닌코리아 수의사는 “성견이나 성묘에게 어릴 때 급여하던 사료를 그대로 급여하는 것은 성인에게 이유식을 계속 먹이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이번 건강한 시작 캠페인이 많은 보호자들에게 생애 주기별 적절한 맞춤영양 사료를 선택하고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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