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신발 5,000족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엘칸토는 지난달에도 7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1만족의 신발을 사랑에 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다음달 초 이뤄질 예정이며, 판매가 기준 약 4억원 상당이다.
사랑의 열매는 엘칸토로부터 기부 받은 신발을 20여개 사회복지관과 약 15곳의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엘칸토는 “9월에 이어 이번에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사랑 나눔 물품 지원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