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쎄미시스코 쌍용차 인수·무상증자 겹호재에 또 상한가







쎄미시스코(136510)가 쌍용차 인수합병 우선협상자 선정과 무상증자 겹호재에 이틀 연속 강세다.

관련기사



29일 오전 9시8분 기준 쎄미시스코는 29.82%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쎄미시스코 주가가 질주하는 것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덕분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 쎄미시스코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를 하면 신주배정기준일에 맞춰 권리락이 발생하는데, 이때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경우가 있다.

쌍용차를 품게 된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지난 25일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인수합병(M&A)' 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결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한동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