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067160)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1억 원,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2%, 64%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9%, 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3분기에는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크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의 도입으로 신규 광고주가 확대되고, 광고 성수기 효과로 광고 수요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 별풍선, 구독 등 플랫폼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4분기에는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 등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광고 플랫폼으로서 아프리카TV의 가치도 계속 높여갈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