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주민들이 국영 에너지 회사 페트로브라스의 값싼 조리용 가스를 사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한 여자아이는 라디오를 목에 건 채 줄을 서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가스·육류·전기 가격이 급등해 생활고를 겪는 사람이 급증하는 추세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