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분양캘린더] '후분양' 운정 등 전국서 1만여 가구 공급

11월 첫주 서울선 오피스텔 96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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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는 전국에서 사전청약을 포함해 총 1만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은 아파트 분양없이 영등포구에서 오피스텔인 신길AK프루지오만 96실 공급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물량은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077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443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경남 창원시 북면 ‘창원무동동원로얄듀크’ 등 9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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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운정3지구 A13블록)에 ‘운정신도시푸르지오파르세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84㎡ 총 1,745가구 규모다. 후분양 단지로 내년 8월에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지하철3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운정신도시 내 초중고 교육시설이 근접하고 대형마트, 공원, 상업시설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우미건설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1986번지 일원에서 ‘신진주역세권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28㎡ 총 828가구 규모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사업이다. 주거와 상업,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이용 시 진주IC와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가 단지 바로 앞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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