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장세용 시장, 국가정보원 관계자와 공동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하고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전시회 등 행사 개최 시 기술 보호 교육·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 발전과 기술 보호 활동을 하게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도 동참해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오늘 행사는 구미가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