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농기원, 신기술 확대 보급·생산 증대 위한 ‘양봉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일 화성 농기원 곤충자원센터에서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운영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양봉산업 육성 최신동향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순주 꿀벌살리기그린캠페인네트워크 단장이 강사로 나서 전업 양봉인의 직무수행능력, 양봉의 선순환 효과, 환경보호, 공공재에 관한 사회문제 제기·해법 등 비영리 단체의 정책 제안과 경제적 가치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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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 활성화와 양봉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가 도내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 신기술 확대·보급에 더욱 분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양봉연구연합회는 2002년 출범해 양봉 신규사업 발굴, 신품종 여왕벌 개량, 토종벌 육성, 회원 간 상호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88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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