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원주 숲 속으로 밤마실 가보실래요"…‘오크밸리 나이트워크’ 참가자 모집 外

6일부터 열리는 원주국제걷기축제를 앞두고 '오크밸리 나이트워크'가 3일 개최된다. 오크밸리 카트 산책로와 조각공원, 소나타오브라이트를 경유하는 길이 5㎞ 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비대면 자율 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연 환경을 살려 조성된 오크밸리C.C와 신규 조성된 진달래 길 산책로를 걷는 코스로 구성돼 산과 나무로 둘러싸인 울창한 숲 속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에 3D 라이팅 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원주국제걷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승우여행사가 히트 상품 '남쪽빛감성여행' 판매를 오는 8일부터 재개한다. 남쪽빛감성여행은 부산·거제·통영·남해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엮은 도보여행 코스다. 남해 조도와 바래길 4구간을 천천히 걷는 '남해 섬 속의 섬여행'과 부산 갈맷길 1코스와 해변 열차, 거제 저도 유람선, 외도 유람선&해금강 등 '속속들이 즈려밟는 부산·거제 속살 여행' 등 4개의 상품을 1박2일과 2박3일 코스로 경험할 수 있다. 서울과 김해 왕복 항공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최소화했으며, 5성급 호텔에서 묵는 일정이다. 연말까지만 판매되는 상품으로, 기존가에서 30% 할인된 29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는 필수다.







한국관광공사가 청와대 사랑채 전시관을 배경으로 제작한 ‘사랑채플레이리스트’ 공연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가수 거미를 비롯해 안예은, 기타리스트 장하은 등이 참여했다. 영상 속에는 청와대 사랑채가 배경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이 공간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곡은 각 공간에 맞춰 이뤄졌다. 이달 말까지 9편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강원랜드가 오는 10일까지 스키장 및 리조트에서 근무할 체험형 인턴과 계절직 근로자 200명을 모집한다. 체험형 인턴으로 스카장 패트롤 42명과 스키장 운영 관련 인원 34명을, 계절직 근로자로는 스키장과 리조트 곳곳에서 일할 116명을 각각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이며 4대 보험 가입, 숙식 및 유니폼, 하이원 스키장 무료 이용권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시급은 직무에 따라 정해진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보훈대상자나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경우 전형별 가점을 부여한다. 자택 출퇴근 가능자인 폐광 지역 출신 청년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