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140670)이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확대에 나섰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일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싱가포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로 신규 고객 개발이 어려운 동남아 지역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스마트물류 등의 분야에서 동남아 시장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향후 국내 시장 수준의 연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독보적인 로봇모션 기술을 기반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파트너십 구축이 최종 단계에 왔다”며, “올해 안으로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지역 최대 로봇모션 공급업체와 스마트팩토리 파트너십을 체결해 참여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월 북미 최대 스마트팩토리 공급업체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도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컨트롤러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hyk@seadaily.com